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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18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 스마트싱스를 통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제휴 서울, 대한민국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인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결합하여 차량과 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 기능을 이용하고, 차에서 집안의 TV, 에어컨 등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집안의 연결 기기 뿐만 아니.. 2024. 1. 21.
테슬라, 상하이 대규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로 한번 더 가격 인하될까? 테슬라는 2023년 12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것으로, 2019년 지어진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이어 테슬라의 상하이 내 두 번째 생산시설이 됩니다. 공장 부지는 상하이 외곽의 창닝구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면적은 19.7헥타르입니다. 공장은 연간 1만대의 메가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4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가팩 배터리는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 배터리를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 2023. 12. 23.
현대, 기아 자동차가 최초로 발표한 새로운 휠 개념, 유니휠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 (Universal Wheel Drive System, 이하 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입니다. 유니휠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등속 (CV)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되는 구조를 변화시킵니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의 감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 CV 조인트의 기능을 모두 휠 안에 넣고, 모터를 각 휠 가까이에 위치시킴으로써 플랫 플로어 (Flat-Floor) 구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기존 구동시스템이 차지하던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실내 .. 2023. 12. 2.
테슬라 NACS로 북미 전기차 충전방식 일원화 테슬라의 NACS 충전방식 일원화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중 하나는 충전 방식의 표준화입니다. 최근 테슬라는 자사의 '북미충전표준 (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NACS)'을 공식 채택하였습니다. NACS 충전방식의 도입 미국 켄터키주는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테슬라의 슈퍼차저 급속충전 방식인 'NACS'을 공식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완속과 급속을 모두 지원하며 단일 연결 단자로 가벼운 것이 장점입니다⁶. 미국 내 충전기 설치는 1만9000여기로 두 배 많은 ‘슈퍼차저’에 밀려나 현대차그룹도 내년 4분기부터 미 수출 차량에는 ‘NACS’ 단자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의 충전방식 변화 북미에서 전기차 충전 표준이 기존 ‘CCS1’에서 테..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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