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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 스마트싱스를 통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제휴

by laredoute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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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인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결합하여 차량과 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 기능을 이용하고, 차에서 집안의 TV, 에어컨 등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홈투카 카투


또한,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집안의 연결 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기, 차량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요금제 및 탄소배출량 등을 고려해 최적 충전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며,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투카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과 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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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이번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가 처음이 아닙니다. 두 회사는 이미 배터리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협력을 확장하여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의 차량 제어 플랫폼인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와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의 협력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스마트홈 기술을 차량에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자체 앱을 통해 차량의 에어컨, 창문 개폐, 차량 위치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BMW는 'Connected Drive'라는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와 차량을 연동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에서 집안의 조명, 온도 등을 조절하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하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투카 카투홈


이 외에도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과 스마트홈 기기 간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차량이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의 생활 공간과 연결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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